'강남스캔들' 이유진, 딸 은별이 고열에 '혼비백산'…"나 좀 엄마 같았다" 뿌듯
입력 2019. 03.29. 08:49:05
[더셀럽 안예랑 기자] '강남스캔들' 이유진이 엄마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자신의 모습에 뿌듯함을 표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에서는 갑작스럽게 열이 오른 은별이 때문에 혼비백산한 최서형(이유진)과 은소담(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소담은 불덩이인 은별이를 데리고 최서형의 방에 들어갔다. 그는 "대표님, 은별이가 이상하다. 해열제 먹였는데도 불덩이다"고 울먹였다. 최서형은 깜짝 놀라 은별이의 상태를 확인한 뒤 "너는 애가 이 지경이 되도록 뭐 한거냐"며 은별이를 안고 뛰쳐나갔다.

옷을 갈아입을 새도 없이 병원에 간 최서형은 열만 재고 처치를 하지 않는 병원 사람들에게 분노를 표했다. 그는 "바로 소아과장 불러"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네 딸이라고 생각해봐라. 어린 게 먹지도 못하고 불덩이인데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주사 밖에 없냐"고 걱정을 드러냈다.

은소담은 그런 최서형에게 "은별이 열이 조금 내린 것 같다"고 말하며 안심 시켰고 한숨을 돌린 최서형은 "애가 열이 올랐다가 팔 다리가 축 늘어져 있을 수가 있냐"며 놀라워했다. 처음으로 보는 은별이의 아픈 모습에 정신 없이 뛰쳐나왔던 최서형은 잠옷에 슬리퍼를 착용하고 있는 자신의 옷 상태에 놀라 "옷이 이게 뭐냐, 나 실내화 신고 온 거냐"고 당황했다. 그러나 이내 그는 뿌듯한 미소를 지은 뒤 "나 좀 엄마 같이 보이지 않냐. 모성애 가득하다"고 뿌듯함을 표했다. 이어 은별이에게 "은별아, 엄마야"라고 말해 은소담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강남스캔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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