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서인, 조두순 사건 피해자에 2천만 원 배상+사과문 게재
- 입력 2019. 03.29. 16:51:08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만화가 윤서인이 ‘조두순 성폭력 사건’을 희화한 만평을 그려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2000만 원 배상금을 지급했다.
29일 한국성폭력상담소는 공식 SNS계정을 통해 “지난 21일 윤서인과 해당 만화를 게재한 인터넷 신문사 미디어펜을 상대로 진행된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에 대해 조두순 사건 피해자 본인 및 가족에게 사과하고 2천만 원을 배상하는 조정 결과가 성립됐다”고 밝혔다.
한국성폭력상담소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해당 매체는 오는 31일까지 사과문을 초기 화면에 게재하며 기사 데이터베이스에 보관해 검색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기사 공급 계약을 한 포털사이트 등 사업자에게도 전송해야 한다.
윤서인은 같은 내용의 사과문을 31일까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삭제해서는 안 된다. 더불어 윤서인은 앞으로 어떤 경우에도 피해자와 그 가족을 언급할 수 없다.
윤서인은 29일 오후 1시 50분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한 글을 마지막으로 올렸으며 아직까지 반성문을 게재하지 않았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윤서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