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비켜라 운명아' 박윤재, 김혜리 패악에 "이럴거면 나 왜 찾았냐" 분노
- 입력 2019. 03.29. 20:57:13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비켜라 운명아' 박윤재가 결국 분노를 폭발시켰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에서는 최수희(김헤리)의 패악에 분노하는 안남진(박윤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시우(강태성)와 안남진은 아버지와 최시우 친어머니 기일에 참석했다. 최시우의 부탁으로 최수희는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시우가 자신을 기일에 참석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했던 사실을 알게된 최수희가 분노에 차 집에 돌아왔다. 최수희는 자신 없이 기일을 챙기고 있는 가족들을 향해 "지금 뭐하는 거냐. 이 일 허변호사님이 다 꾸민거냐"고 분노했다. 이에 최시우는 "제가 원한 것"이라고 답해 최수희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최수희는 "피 한방울 안 섞인 나같은 건 한순간에 버려도 된다고 생각했냐. 넌 그게 그렇게 쉽냐. 누가 뭐래도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30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키운 내 아들이다"고 말했다.
이에 최시우는 "그래. 저 최상무님 아들이다. 그래서 지금 두분께 용서 구하고 있는 거다. 이 두 분 죽게한 사람 최상무님 아니냐"고 소리쳤다.
최시우의 말에 최수희는 화살을 정진아(진예솔)에게 돌려 "너까지 나 무시해도 되는 거냐. 내가 너를 어떻게 받아들였는데"라고 말했고 "아무 상관없는 양순자(이종남)도 여기 있는데 왜 내가 못 온다는 거냐"고 화를 냈다.
최수희 때문에 한승주(서효림)와 이별할 위기에 놓인 안남진은 최수희의 패악에 결국 참았던 분노를 폭발시켰다. 그는 최수희를 향해 "제발 좀 그만 하셔라. 저도 지금 간신히 버티고 있다"고 소리를 질렀고, 허청산(강신일)에게는 "이럴거면 왜 저를 찾으셨냐. 그냥 외포에서 혼자 잘 살게 두지 왜 찾으셨냐"고 원망의 말을 쏟아낸 뒤 자리를 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비켜라 운명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