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가 솔직 고백한 '안검하수', 증상 및 치료법은?
- 입력 2019. 04.01. 09:57:11
- [더셀럽 전지예 기자] 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을 언급하며 안검하수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31일 구하라는 자신의 SNS에 일본 공연 대기실에서 촬영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쌍수(쌍꺼풀 수술) 왜 다시 했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하라는 “안검하수 한 게 죄냐”라며 “증세가 있으니 한 거다”라고 답했다.
안검하수는 위쪽 눈꺼풀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것을 말한다. 심할 경우에는 윗눈꺼풀이 쳐지며 동공을 가려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해 둔다면 약시, 난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안검하수는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하다.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근육의 기능이 상당부분 남아 있는 경우에는 근육을 강화시켜 주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근육막 같은 물질을 사용하여 쳐진 눈꺼풀을 올린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