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보자들’ 포항지진, 원인은 인재? 주민들만 ‘고통 호소’
- 입력 2019. 04.01. 20:55:0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제보자들’에서 포항지진 후 이야기를 다룬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제보자들’에서는 포항의 현재 상황을 알아보고 그 실마리를 모색한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 경상북도 포항에서는 규모 5.4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총 2만 7317건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고 135명의 인명 피해와 1,8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강력한 지진에 주민들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어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1년 5개월 후 주민의 일부는 집에 돌아가지 못한 채 대피소의 작은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 또 지진 이후 지진도시라는 오명에 포항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끊겨 상권이 무너지고 있다고 한다.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 조사단은 1년간의 조사 끝에 지진 원인으로 지열 발전소를 지목했다. 조사결과 지진의 원인이 인재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한 환경 속에 방치돼 그 고통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제보자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