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승리 루머 강력 부인→'퍼퓸' 하차+루머 법적 대응 선포 [종합]
입력 2019. 04.02. 11:17:27
[더셀럽 석민혜 기자] 배우 고준희가 승리와 관련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드라마 '퍼퓸'에서 하차했다. 고준희는 단톡방 속 '뉴욕 여배우'는 자신이 아니라며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고준희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승리의 투자자 접대 자리에 초대받았다는 루머를 부정하는 글을 올렸다.

고준희는 "2주전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지인들로부터 많은 연락이 왔다. 저는 저와는 무관할 일이었기에 지인들을 안심시키며 여러 억측에서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진실과는 다르게 저는 이미 그 사건과 관계된 사람이 됐다"고 했다.

이어 "승리와는 동종업계에서 알게 된 사이다. 승리의 사업상 접대 등에 참석하였거나 참석 요청을 받은 적은 없다. 허위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는 분들은 절대 선처 없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승리의 단톡방 속 내용이 공개됐다. 승리는 단톡방에 접대를 위해 클럽에 여배우들을 데려오라며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라는 정확한 시간을 남겼다. 이에 정준영은 “알겠다. 여자들 8시까지 오라고 하면 되냐"고 물었다. 최종훈은 “승리야 XXX(여배우) 뉴욕이란다"며 대답했고 이후 이 대화방에서 언급된 여배우가 고준희라는 추측이 퍼져나갔다.

고준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 사실을 부정했지만 루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그 여파였는지 고준희는 출연 예정이었던 KBS2 드라마 '퍼퓸'에서 하차했다.

고준희가 뉴욕 여배우라는 루머가 증폭된 후 드라마 하차설이 불거지자 지난 달 28일 KBS는 "고준희가 '퍼퓸'에서 하차한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다. 고준희는 '퍼퓸'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된 상태이다"며 루머를 부인했다. 그러나 이번 달 1일 드라마 제작사 측은 "고준희가 '퍼퓸'에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최종 합의되었다"고 밝혔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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