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꺼지지 않는 불씨' 황하나, 시끌벅적 열애→마약 논란 [종합]
- 입력 2019. 04.02. 12:17:26
- [더셀럽 이원선 기자] JYJ 박유천의 결혼상대로 주목받았던 황하나는 강남패치 사건, 클럽 버닝썬 연관 등 끊임없이 논란을 몰고 다닌다. 그런 황하나가 이번엔 필루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휘말렸다.
황하나의 논란史는 2016년 불거진 강남패치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확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당시 대기업 자제들의 이름과 함께 거론된 그는 이후 루머가 잠잠해질 때쯤 박유천과 열애 사실을 알리며 다시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박유천과 결혼과 파혼 소식을 연이어 알린 그는 또 다시 누군지 정확하게 실명을 밝히지 않는 전남친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화제 인물로 등극했다. 이어 승리 게이트라고도 불리는 버닝썬 사건에 이름이 거론되다 결국 과거 마약류 관련 사건으로 형을 선고 받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 JYJ 박유천과 공개 열애부터 결별까지
황하나는 화려한 미모와 다양한 볼거리들을 포스팅하는 파워 블로거이자 SNS스타다. 그는 지난 2017년 6월, JYJ 박유천의 결혼 상대로 거론되며 주목받았다.
당시 박유천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밝혔고 박유천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미리 말하지 못해 죄송하다. 저, 하나 응원해달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보도 2개월 후 일각에서는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이 무기한으로 연기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결별설이 터졌고 논란이 생겼을 초반, 박유천과 황하나 측 모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런 묵묵부답은 결국 결별로 이어졌다. 황하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생각이 없다"라는 발언을 하며 이별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또 지난 2월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 하나 잘못 만나 별일을 다 겪는다"라며 "나도 실수한 부분이 물론 있지만 너는 너무 많지? 성매매, 동물 학대, 여자 폭행, 사기 기타 등등. 나는 충분한 시간을 줬고 기회를 여러번 줬다"라는 글을 적어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박유천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황하나는 "누구라고 단정 짓지 말라. 누구라고 말 안했는데. 반전이 있을 수 있지 않냐"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 강남패치 논란
황하나가 논란의 중심에 섰던 또 다른 사건은 '강남패치'다. '강남패치'는 '강남' 지역과 연예전문매체인 '디스패치'를 합성한 말로 특정 남녀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이들이 강남 유흥업소 종사자나 해외 원정 성매매 경첨자 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6년 강남패치에는 황하나로 추정되는 인물이 클럽에서 춤추고 있는 영상이 게재됐다. 그리고 지난해 사이트 운영자가 클럽에서 들은 소문을 바탕으로 황하나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해 허위사실 유포로 구속된 바 있다.
◆ 클럽 버닝썬 관계자 이문호와 친분 문제 제기
황하나는 클럽 버닝썬과 연관돼 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그는 앞서 SNS를 통해 버닝썬 공동대표인 이문호와 친분을 과시해왔고 현재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 이종현과도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일명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하지만 최근 승리와 버닝썬이 논란의 중심에 서자 황하나는 이 '황금 인맥'으로 인해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 마약 의혹까지 받는 황하나
1일 한 매체는 황하나가 지난 2015년 대학생 조모 씨에게 필로폰을 건넸음에도 단 한 차례 소환조사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2016년 1월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그와 함께 입수한 판결문에서는 수차례 거론된 황하나의 이름을 확인했다.
해당 판결문에는 황하나가 조 씨에게 필로폼 0.5g이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건넸고 조 씨는 황하나가 지정한 마약 공급책 명의의 계좌에 30만원을 송금했다고 적혀있었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조 씨)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황하나는 처벌 뿐 아니라 단 한차례 소환 조사 조차도 받지 않았다. 특히 황하나는 2011년에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 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지만 이 사건 역시 조용히 넘어가 경찰의 봐주기 수사 논란을 키웠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황하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