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드걸’ 타냐 말리 별세, 향년 77세…‘007’ 측 “큰 슬픔 느껴”
- 입력 2019. 04.02. 13:23:51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007 본드걸’의 배우 타냐 말리가 별세했다. 향년 77세.
지난 1일(현지시각) ‘007’ 시리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타냐 말리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007’ 측은 “타냐 말리가 세상을 떠났다. 우리는 그녀의 죽음에 큰 슬픔을 느낀다. 유가족에 위로를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타냐 말리는 지난 1964년 개봉한 영화 ‘007 골드핑거’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틸리 마스터슨 역할로 열연했으며 이후 모델로 활동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007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