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in 캐릭터]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 “탈색, 사실 두피 아프다”
입력 2019. 04.02. 16:43:32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볼빨간 사춘기 멤버 안지영이 헤어스타일 변화를 설명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볼빨간 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안지영은 검은색상의 헤어스타일이었다가 컴백을 앞두고 탈색을 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이에 대해 안지영은 “검은머리가 매력적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했다. 봄에 몰입하다 보니까 화사하고 밝은 느낌으로 가면 볼빨간 사춘기의 색깔을 더 잘 느끼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두피가 굉장히 아프긴 하지만 예쁜 모습, 좋은 이미지로 남고 싶어 아직은 견딜 수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은 안지영과 우지윤이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타이틀곡 ‘나만, 봄’은 플럭신스의 반복되는 리프와 어쿠스틱 기타로 귀엽게 시작되는 곡의 전반부와 후렴에서의 스트링이 산뜻함을 더해주며 오롯이 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다. 오늘(2일) 오후 6시 공개.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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