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와이키키2' 김예원 등장, 와이키키 하우스의 운명은?
- 입력 2019. 04.03. 10:06:05
- [더셀럽 석민혜 기자] '와이키키2' 김예원이 와이키키 하우스에 찾아왔다.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김기호, 연출 이창민)에서는 차우식(김선호)의 누나인 차유리(김예원)가 와이키키 하우스에 돌아온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우식은 자신의 친누나인 차유리가 온다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와이키키 하우스의 멤버들은 "진짜 누나가 오냐"며 패닉에 빠졌다.
차우식은 이준기(이이경)과 국기봉(신현수)에게 "니들은 어서 현관문부터 걸어 잠궈"라며 차유리의 방문을 막으려했다. 현관문으로 뛰어가던 이준기는 이미 도착한 차유리를 발견하고는 소리를 질렀다.
차우식은 자신을 안으며 반가움을 표하는 차유리를 밀치며 "됐고 왜 왔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차유리는 "너 보려고 왔다. 방송 잘 봤다. 후암동 염소남"이라며 차우식을 놀렸다.
차우식은 단호한 표정으로 "얼굴 봤으니까 됐냐. 이제 어서 가라. 누나 뒤치닥거리 하는거 이제 더 이상은 못 한다"고 말했다. 이에 차유리는 "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엄마도 없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너 아팠을 때 내가 너 업고 산을 세 개나 넘고 병원에 갔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차우식은 차유리의 말을 끊으며 "우리집 옆에 산 없었다. 바로 옆 건물이 보건소였다"며 분위기를 깼다.
상처 받은 듯한 표정의 차유리는 "그래 네가 싫다면 가야지. 간다"며 와이키키 하우스 밖으로 나갔다.
차유리는 현관문을 잡으며 차우식에게 "우식아 잘 있어. 밥 잘 먹고 아프지 말고"라고 울먹였다. 차우식은 미동도 없는 표정으로 "어 그래 잘가"라며 문을 걸어 잠궜다.
와이키키 하우스의 불이 꺼지자 차유리는 눈물을 닦으며 "와 안 속네. 못 본 사이에 아주 똘똘해졌어. 네가 이렇게 나온다 이거냐. 한 번 해보자고"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와이키키2'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와이키키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