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이지은, "러브세트'→밤을 걷다' 4色 매력 담긴 포스터 공개
입력 2019. 04.03. 13:22:51
[더셀럽 안예랑 기자] '페르소나' 이지은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 측이 이지은의 각양각색 얼굴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네 명의 감독이 특별한 감각으로 만들어낸 작품에 녹아든 이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러브세트'(감독 이경미)는 한 남자를 두고 벌이는 두 여자의 뜨거운 테니스 한 판을 담은 작품이다. 이경미 감독은 이지은을 "또 만나고 싶은 배우"라고 칭하며 "클로즈업했을 때 한 얼굴에서 수많은 드라마가 펼쳐지는 점이 제일 놀라웠다"고 극찬했다.

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엄청난 테니스 연습량을 소화해낸 이지은의 철저한 준비성과 근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경미 감독은 "(이지은이) 못된 소녀 역할을 해보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썩지 않게 아주 오래'(감독 임필성)는 비밀을 숨긴 매력적인 여자 은과 그런 은의 매력에 빠진 평범한 남자 정우의 하루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임필성 감독은 이지은에 대해 "아티스트로서의 무한 매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또 촬영 중 두려움에 맞서야 하는 극한 상황 속 이지은의 모습을 보고 "프로답게 끝까지 제대로 해내는 것을 보며 괜히 이지은이 아니구나"고 감탄했다.

아울러 "그녀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진공상태가 될 때가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말하며 장편에서도 그녀와 다시 작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키스가 죄'(감독 전고운)는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폭력에 노출된 친구 혜복을 대신해 친구의 아버지에게 복수하는 한나의 이야기를 담은 귀여운 버디물이다.

전고운 감독은 이지은에 대해 "똑똑하고 솔직한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작품에 매우 적극적이었고 그런 배우와 작업하게 되어 반갑고 설레는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밤을 걷다'(감독 김종관)는 꿈 속에서 옛 연인과 재회하여 추억이 깃든 거리의 밤을 거닐며 그들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김종관 감독은 이지은의 첫인상에 대해 "차분함과 약간의 나른함"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왜 이제야 만났지 싶을 정도로 그녀와의 작업과 모든 대화가 매우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밤을 걷다'에 대해서는 "무겁고 쉽지 않은 대사들이 많은데 본인만의 분위기와 장악력으로 멋지게 소화해주었다"고 배우 이지은의 능력을 극찬했다.

'페르소나'는 오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페르소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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