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닝썬 투자자’ 린사모 아닌 '위사모', 대만 도박계 거물 아내
- 입력 2019. 04.03. 14:34:44
- [더셀럽 전지예 기자] 클럽 버닝썬에 투자하고 실소유주로 알려진 린사모의 정체가 밝혀졌다.
3일 다수의 대만 언론들은 린사모의 남편이 대만 중부 타이중의 도박계 거물인 위궈주라는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린사모의 실제 이름은 린사모가 아닌 위사모였다.
위사모의 남편 위궈주는 지난 2005년 납치를 당한 적 있는 인물이다. 납치 사건의 범인은 약 1480억 원을 요구해 대만 현지를 떠들썩하게 했다.
그는 도박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고 중국에 바오잉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자산이 수천억 대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위사모는 유명 브랜드 VVIP고객으로 6개월 동안 약 22억의 샤넬 제품을 구매해 파리 패션쇼에 초청받았으며 타이중의 신광미쓰코시 백화점에서 한 시간에 고가의 제품을 구매한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린사모의 실제 성씨는 탕 씨로 알려졌으며 과거 엘르 대만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미스터리 게스트로 자신의 명품 박물관 같은 전시공간을 공개했다.
현재 그녀의 실제 신분에 대해서는 위 씨의 여러 부인 중 하나라는 설과 두 번째 부인이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경찰은 승리가 연관된 버닝썬 사건과 린사모의 자금 흐름을 수사하고 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