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막걸리 측 “로이킴 대주주 NO, 51명 주주 중 한 명” 선긋기
입력 2019. 04.03. 18:39:19
[더셀럽 전예슬 기자] ‘장수막걸리’를 생산하는 서울탁주 측이 가수 로이킴과 발빠른 선긋기에 나섰다.

서울탁주 측은 3일 “로이킴은 회사의 대주주나 대표가 아니”라면서 “지분의 약 2% 안팎을 갖고 있는 51명의 주주 중 한 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의 아버지도 마찬가지다. 두 사람이 운영하는 기업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서울탁주는 장수막걸리로 이름을 알린 국내 유명 막걸리 제조업체로 로이킴의 부친인 김홍택 전 회장이 2014년 회장직에 물러나며 아들인 로이킴에게 지분을 모두 물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로이킴은 ‘몰카범’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에 휘말리면서 소비자들은 로이킴이 공동대표로 있는 장수막걸리 불매운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여수사대는 로이킴을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로이킴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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