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훈, 200만원→500만원→1000만원 경찰 매수 정황 포착 “조만간 재소환”
- 입력 2019. 04.03. 21:40:07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음주운전 적발 당시 경찰에 천만 원을 건네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최종훈이 경찰에 천만 원을 건네려 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6년 3월 최종훈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지 한 달이 다 돼갈 무렵 단체 대화방에서 “수갑이 꽤 아팠다. 차기 전에 누군가에게 1천만 원을 주려 했다”라고 자랑스러운 듯 이야기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종훈이 경찰에게 200만원에서 500만원, 1000만원까지 제시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라는 진술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돈으로 경찰을 매수하려 했다는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반면 단속 경찰관은 “200만원만 제시 받았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진위 파악에 나서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추가 진술 확보를 위해 조만간 최종훈을 재소환해 금품 전달 여부를 추궁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승리의 성매매 알선 혐의 수사를 위해 최근 브로커 역할을 한 조직폭력배 A씨를 두 차례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017년 필리핀 팔라완의 승리 생일파티에 여성들을 동원했고 현장에서 현금으로 대가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뉴스8'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