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황하나,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서 체포
입력 2019. 04.04. 14:27:38
[더셀럽 전지예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경찰에 체포됐다.

4일 오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황하나가 입원해 있는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황하나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된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섰다.

해당 첩보에는 서울 종로경찰서가 수사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황하나의 과거 필로폰 투약 혐의와 다른 마약 관련 혐의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하나를 강제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 신청하고 한 차례 체포영장까지 신청했지만 이 사건을 지휘하는 수원지방검찰청이 모두 반려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황하나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

한편 황하나는 지난 2015년 대학생 조 모씨에게 필로폰 0.5그램을 공급하고 투약해준 혐의로 입건됐으나 당시 서울 종로경찰서가 단 한 차례도 소환 조사하지 않고 무혐의로 겸찰에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황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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