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세상' 추자현 "9년 만의 복귀작, 소재 부담↑…감독님 믿었다"
- 입력 2019. 04.04. 14:43:55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추자현이 9년만의 복귀작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4일 오후 서울시 논현동 임페리얼펠리스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박찬홍PD,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이 참석했다.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추자현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린 사나이’ 이후 9년 만에 국내 드라마로 시청자와 만난다. 9년만의 작품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추자현은 “감독님이 옆에 계셔서 하는 말이 아니라 감독님과 김지우 작가님의 작품이었기에 감사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대본을 봤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극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의 엄마 강인하로 분했다. 그는 "소재가 사회 문제를 다루는 무거운 소재였기 때문에 강인하 역할을 선뜻 맡기에는 부담스러웠다”면서 “아무래도 개인적인 배우가 어떤 역할을 재해석해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캐릭터적 작품이 아니라 실화를 바탕으로 했냐는 질문이 나올 정도로 조심스러운 소재이기 때문에 연기도 그런 시점에서 다가가야 했다.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자신감도 떨어져 있었다”고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추자현은 “감독님, 작가님 미팅 이후에 너무나 큰 힘을 받았다. 감독님과 작가님 믿고 한 배를 탔다”고 작가와 감독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아름다운 세상’은 내일(5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