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케이(KK), 다이빙 사고→도움 손길 요청→누리꾼 반응은 싸늘
- 입력 2019. 04.04. 15:49:58
- [더셀럽 이원선 기자] 래퍼 케이케이(KK)가 태국에서 다이빙 사고를 당하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 3일 케이케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병상에 누워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얼마 전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 5번, 6번 목표가 부러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라며 "현재 전신마비 상태이고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라고 현재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너무나도 비싼 이곳의 의료비에 저와 제 가족들은 무력하기만 하다. 열흘 정도의 입원, 수술, 약값이 벌써 6천만 원을 뛰어넘어가고 있다. 한시 바삐 귀국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 한국 수송비만 천만 원이 넘는다고 한다.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라는 마음에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린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경제적 문제로 발목이 잡혀 SNS에 글을 게재한 뜻을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케이케이는 2008년 배치기 'SKILL RACE'를 작곡하며 음악을 시작했고 여러 앨범을 내며 리스너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시즌6'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에 따라 케이케이는 메모리 분야의 글로벌 전문 기업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와 콜라보 마케팅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그가 의료비에 대한 고충을 전하며 도움의 손길을 원해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케이케이의 사고 소식을 접한 일부 팬들은 그의 쾌유를 빌었으나 또 다른 누리꾼들은 케이케이가 SNS를 통해 의료비 도움을 요청한 것에 대해 불편하다는 기색을 내비쳤다.
이들은 "왜 국민들을 상대로 돈을 보내달라고 하는거냐", "안타깝긴 하나 본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이니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해야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언짢아 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케이케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