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레이어트 컷 C컬펌', 로코 여신 스타일링
입력 2019. 04.04. 17:33:58
[더셀럽 석민혜 기자] 2019년 봄 헤어 커트 트랜드는 밝은 헤어 컬러와 함께 가벼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나뭇잎처럼 가벼운 느낌의 '리프컷'에서부터 '샤기컷'과 '울프컷'이 섞인 '허쉬컷'까지 이번 봄 트랜드는 단연 '내추럴'이다.

지난 3일 배우 박민영은 케이블TV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드라마에서 큐레이터로 변신한 박민영은 레이어드 커트에 C컬펌을 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민영이 선보인 레이어드 커트는 조금씩 단차를 주는 커트 방법이다. 대체로 긴머리보다는 중단발 기장에 많이 사용되는 커트법이며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레어어트 커트는 길이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일명 거지존이라고 불리는 미디움 단발은 레이어트 커트와 C컬 펌을 같이 한다면 시크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반면 박민영처럼 긴머리의 레어어드 커트는 로맨틱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장점이다. 레어어드 커트와 S컬 펌을 매치한다면 귀여운 분위기까지 낼 수 있다.

자연스러움이 특징인 레이어드 커트는 손질법 또한 간편하다. 머리를 말릴 때 머리카락을 앞 뒤로 말아주고 드라이 후 세팅기로 옆머리만 안 쪽으로 말아 주면 스타일링 완성이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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