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갑부' 대형 해물 짬뽕 갑부, 27만원→27억 자산가 된 사연은?
- 입력 2019. 04.04. 21:50:00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서민갑부' 대왕 해물 짬뽕을 판매하는 지흥선 씨의 사연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서민갑부'에는 단돈 27만원으로 17년만에 27억의 자산가가 된 지흥선 씨가 출연했다.
지흥선 씨가 운영하는 가게는 중국집이다. 여느 중국집과 다를 것 없어 보이는 중국집의 대표 메뉴는 신선한 전복과 뿔소라, 홍합 그리고 문어 한마리가 통째로 올라가는 대형 해물 짬뽕이다.
해물 짬뽕의 재료가 되는 해물은 지흥선 씨가 양식장에서 직접 관리한다.
이와 함께 얼음물 밀가루 반죽을 24시간 숙성시킨 뒤 직접 만든 수타 면발을 사용해 맛을 살린다. 육수는 소, 돼지, 닭뼈가 함께 사용되어 해산물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깊은 맛을 내고 누린내까지 잡는다.
현재는 연 매출 8억, 자산 27억의 갑부가 됐지만 20대에 큰 돈을 쫓아 무작정 시작했던 건축 사업은 2년 만에 10억이라는 빚을 남기고 끝이 났다.
가진 돈을 털고 집을 팔아 큰 빚은 갚고 고깃배를 타러 제주도로 떠날 수 밖에 없던 그에게 아내는 27만원을 건넸다. 이후 흥선 씨는 심한 스트레스로 백반증까지 걸리기도 했으나 3년 만에 다시 가족과 상봉한 뒤 가장 자신 있던 중화요리를 시작했고 현재의 성공을 이루게 됐다.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