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VIEW] 정진운에 이어 에디킴까지, ‘미스틱스토리’ 수난시대
- 입력 2019. 04.05. 11:48:0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YG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윤종신 사단’ 미스틱스토리까지 구설수에 올랐다. 소속 가수 정진운, 에디킴이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밝혀지면서 추문에 휩싸였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최근 사명을 변경한 미스틱스토리는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으나 그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아 보인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4일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에 참여했던 로이킴 입건 소식을 다루면서 에디킴을 언급했다. ‘뉴스데스크’는 “대화방에 있었던 사람들 중 가수는 승리와 정준영, 로이킴을 비롯해 강인, 이종현, 용준형, 정진운, 최종훈, 에디킴 등 9명, 모델은 이철우 1명”이라고 밝혔다. 이때 에디킴의 이름은 처음으로 언급된 것.
해당 보도직후 미스틱스토리는 “에디킴은 지난 3월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두 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라며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조사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즉 에디킴은 정준영의 사례와 같이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고 유포한 사실은 없지만 인터넷에서 떠도는 음란 사진 한 장을 단체 대화방에 게시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미스틱스토리는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미스틱스토리는 정준영 단체 대화방으로 인해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정준영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에 출연했던 정진운도 의심의 도마 위에 올랐기 때문. 다만 정진운은 현재 군 복무 중이라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정진운은 참고인 신분”이라는 경찰의 설명에도 정진운은 ‘정준영 단체 대화방’ 멤버로 지목돼 불명예를 안게 됐다.
미스틱스토리의 수난시대다. 앞서 이주연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태도, 인성논란으로 인해 미스틱스토리는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뮤지션들의 명가’이자 ‘감성 명가’인 미스틱스토리가 정진운, 에디킴으로 구설에 오른 상황 속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