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수란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 윤미래”
입력 2019. 04.05. 23:20: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수란이 매력적인 목소리를 뽐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유희열 스케치북’에서는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수란이 출연했다.

이날 수란은 첫 무대로 ‘오늘 취하면’ ‘그놈의 별’ ‘러브스토리’ 등 자신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엮어 불렀다.

매력적인 목소리만큼이나 작곡 실력도 뛰어난 수란은 엄정화, 거미, 벤, 프라이머리 등의 뮤지션들에게 곡을 선물한 것은 물론, 최근 광고계까지 섭렵했는데, 모두가 들으면 고개를 끄덕일 유명 주문 배달 어플 CM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희열은 본인을 주제로 한 노래를 요청했는데, 수란은 프로듀서인 프라이머리에게서 받아온 고퀄리티 비트로 곡을 선물해 유희열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희열은 본인의 요염한 면모를 담은 곡 ‘유희열’을 들으며 200%의 고객 만족도를 나타냈고 “인생 BGM이 될 것 같다”라며 “하루에 100번씩 듣겠다”라고 약속했다.

수란은 최근 1년 9개월 만에 새 앨범 ‘Jumpin’을 발표했다. 자신의 색깔을 담으면서도 대중에게 편안히 다가갈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웠다는 이번 앨범에는 헤이즈, 조정치, pH-1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는데, 수란은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뮤지션으로 윤미래를 꼽았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우상이었다던 윤미래에게 직접 편지를 써 피처링 제안을 했다는 수란은 윤미래의 노래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곡인 ‘시간이 흐른 뒤’를 자신의 목소리로 열창, 깊은 감성으로 원곡 못지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를 들은 MC 유희열은 “수란의 목소리는 최고의 악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개인적으로 스튜디오에서 만나고 싶다”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또한 유희열은 “빠른 시일 내 수란과 윤미래 조합을 스케치북 무대에서 보고 싶다”라며 소망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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