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열혈사제' 유승목vs백지원, 자존심 건 타짜 대결 "38광땡, 이겼다"
- 입력 2019. 04.07. 14:17:24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열혈사제' 유승목과 백지원의 긴장감 넘치는 도박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라이징문 관련 회계문서 파일을 찾기 위해 타짜 오광두(유승목)를 찾은 김해일(김남길)과 구대영(김성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광두는 자신에게 회계문서를 요구하는 두 사람을 보고 가소로운 듯 웃음을 지었다. 이어 같은 이유로 자신을 찾은 황철범을 보며 물건을 찾고 싶으면 도박으로 따가라며 내기를 걸었다.
오과둥는 20년 전 도박판을 휩쓸었던 타짜였다. 의기양양한 오광두의 모습에 모두가 좌절할 때 수녀 김인경(백지원) 또한 전설의 타짜 '십미호'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팽팽한 긴장감이 고조됐다.
마지막 한 패만을 앞둔 김인경은 '내게 열어라 정의의 문을 그리고 들어가서 나 주님을 찬송하리라'라고 읊조리며 타짜 기술을 썼고 "38광땡, 내가 이겼네요"라고 승리를 선언했다.
이에 유광목은 "아무 것도 안 했는데"라며 의문을 표했고 김인경은 "맞다. 나 아무것도 안 했다"면서 자신의 손기술을 떠올려 진정한 타짜의 면모를 뽐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열혈사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