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하나 "연예인이 권유해 다시 마약"…경찰, 수사 확대
- 입력 2019. 04.07. 16:42:34
- [더셀럽 심솔아 기자] 황하나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연예인이 권유해 마약을 다시 하게 됐다"고 진술해 경찰의 수사가 확대될 조짐이다.
황하나씨는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2015년 처음으로 필로폰을 투약했고 이후 3년간 하지 않았다가 최근 연예인 지인의 권유로 다시 하게 됐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하지만 황하나씨는 2015년 필로폰을 유통하고 판매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황하나씨가 언급한 연예인에 대한 수사를 착수하고 혐의가 있을 시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황하나씨는 지난 2015년 5~6월과 9월에 필로폰을 투약한 데 이어 지난해 4월에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의 약품을 불법으로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황하나씨는 봐주기 수사 의혹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황씨는 대학생에게 필로폰을 건네고 투약한 혐의로 입건됐지만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공범인 대학생은 징역 2년 6개월을 받았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은 수사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