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 산다라박 '코랄 메이크업', 차분하거나 발랄하거나 [하객 뷰티]
- 입력 2019. 04.08. 15:46:55
- [더셀럽 석민혜 기자] 봄에는 산뜻한 계절에 맞게 무거운 MLBB 립스틱보다는 밝은 코랄 립스틱에 더 손이 더 간다. 코랄은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봄 메이크업에서 빼 놓을 없는 컬러이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코랄은 데일리 메이크업 뿐만이 아니라 결혼식 같은 특별한 자리에도 사랑받는 컬러다.
지난 7일 이정현의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 하객들은 애정 가득한 축하 인사보다 더 화사한 코랄빛으로 시선을 끌었다.
서현과 산다라박은 코랄 핑크 컬러를 선택했다. 서현은 청순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톤 다운된 코랄 핑크에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을 매치했다. 전체적으로 매끈한 피부 표현과 차분한 컬러로 하객 메이크업 정석을 선보였다.
이에 반해 산다라박은 화사한 코랄 핑크 컬러를 아이섀도부터 립까지 통일해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반짝이는 입술에 반짝이는 립글로즈를 덧발라 촉촉하면서도 생기있는 입술색으로 본인만의 하객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코랄은 아이섀도부터 립스틱까지 어디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데일리 정석 컬러다. 또한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서 부드럽거나 상큼한 분위기를 선보일 수 있어 매년 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