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미성년’ 김혜준 “김윤석 감독, 힘든 장면 촬영 후 꽉 안아줘”
입력 2019. 04.08. 17:55:3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김혜준이 영화 ‘미성년’을 촬영하면서 인상 깊었던 순간으로 김윤석 감독에게 받은 위로를 꼽았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영화 ‘미성년’(감독 김윤석)에 출연한 김혜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혜준은 영화 촬영 당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에 대해 “감정적으로 힘든 장면을 찍을 때 김윤석 감독님이 제가 외롭게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외롭게 해주시고 도와주셨다. 촬영이 끝나는 순간 저를 안아주셨다. 그때 더 많이 울었다”며 “너무 세게 안아서 숨이 막힐 정도였다”고 회상하며 웃었다.

김혜준은 김윤석 감독에 대해 “다정하고 멋있으신 분이다. 너무 수줍으시고 소녀 같기도 하다”며 “영화에 출연했던 여자 배우들보다 섬세하시고 언니 같은 아빠였다. 너무 좋으신 분”이라고 존경심과 감사함을 함께 내비쳤다.

한편 김혜준이 출연한 영화 ‘미성년’은 배우 김윤석의 첫 상업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일 개봉.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