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SBS 드라마 '닥터탐정' 하차 요구 시위…이유는?
입력 2019. 04.08. 19:45:53
[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박진희의 드라마 하차를 요구하는 1인 시위가 8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벌어졌다.

1인 시위에 나선 이들은 "본인은 순쳔명예지원장으로 활동, 평소 개념 배우. 그런 분이 어떻게 사기 횡령으로 순천지원에서 재판 중인 총재 취임식 행사에 두 번이나 사회를 봅니까"라며 "소속사에 수차례 출연 자제요청을 했고 본인 SNS에도 알렸지만 삭제했다. 정말 총재와 연관이 없는게 맞냐. 진실을 밝혀달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SBS 측에 '닥터 탐정' 하차를 요구했다.

박진희는 오는 7월 방송되는 SBS '닥터 탐정' 주인공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황. 극 중 대기업의 은폐된 재해와 감춰진 질환을 발굴하고 원인을 규명하는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 분한다.

박진희의 남편은 현직 판사다. 앞서 박진희는 지난해와 올해 2월 지역 개발 사업으로 횡령 혐의로 재판 중인 피고인이 주최한 행사에서 MC를 맡아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진희 소속사 측은 "박진희 남편은 문제의 지역과 동떨어진 광주지방법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남편과는 상관 없는 일이다.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와서 행사에 참여했으며 평소에 받는 개런티 정도를 받고 행사를 진행했다"이라고 해명했다.

SBS 측은 이와관련해 아직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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