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화이트 VS 진 블랙 ‘티셔츠', 공항패션 패피 판별법
입력 2019. 04.09. 10:56:44

방탄소년단 진 정국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오는 12일 방탄소년단의 복귀를 앞두고 가요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5일 BTS 월드투어 ‘LOVE YOURSELF’ 방콕 콘서트를 위해 태국으로 출국한 방탄소년단은 공항패션의 롤모델다운 면모로 시선을 끌었다.

정국과 진은 블루종을 입은 지민과 슈가와 달리 얇은 티셔츠만으로 공항패션 봄 버전을 연출했다.

진은 블래진과 블랙 티셔츠에 모자와 운동화까지 블랙을 통일했다. 단 티셔츠의 오렌지색 레터링과 운동화의 하얀 밑창으로 봄에 걸맞은 색감을 더했다.

정국은 톤온톤으로 사이드라인을 배색한 데님 조거팬츠에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블랙 마스크와 백팩을 멨다. 팬츠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정국은 마치 카멜레온처럼 중심선을 기준으로 좌우가 컬러가 다른 독특한 배색의 운동화를 신어 개성 넘치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처럼 티셔츠는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패피 판별 척도가 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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