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JTBC 퇴사→프리랜서 활동 “설레면서도 두려워” [입장전문]
입력 2019. 04.09. 12:44:27
[더셀럽 전예슬 기자] 아나운서 장성규가 JTBC 퇴사를 결정했다.

장성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처음으로 사직서를 썼다. 부족한 제가 새 출발을 하게 된 것”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약 8년간 아낌없이 은혜를 베풀어준 JTBC 전 직원분들과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낼 수 있었던 용기다”라며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분에게 인사드릴 수 있게 돼 설레면서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다”라며 “다만 실패는 두렵지 않다. 이미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 자신이 기특하고 멋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이런 용기를 낼 수 있게 힘을 주신 모든 분들의 얼굴에 먹칠하지 않는 방송인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JTBC 측은 “장성규 아나운서가 3월 말부로 JTBC에서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 폭을 넓히게 됐다”라며 “JTBC에서는 퇴사하지만 JTBC 콘텐츠 허브의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로 소속돼 퇴사 이후에도 매니지먼트 관리를 받게 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하 장성규 아나운서의 소감 전문이다.

일정 마치고 부재중 전화가 서른 통이나 와있길래 뭔 일 난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우선 제가 직접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기사로 먼저 접하시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제 손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처음으로 사직서를 썼습니다. 부족한 제가 새 출발을 하게 된 겁니다 약 8년간 아낌없이 은혜를 베풀어 준 jtbc 전 직원분들과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낼 수 있었던 용기입니다. 깊이 감사합니다

더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면서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합니다. 다만 실패는 두렵지 않습니다. 이미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 자신이 기특하고 멋집니다.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저를 위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신 중앙 그룹 어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용기를 낼 수 있게 힘을 주신 모든 분들의 얼굴에 먹칠하지 않는 방송인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리며 줄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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