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승리 대화방, 마약 투약 의심 대화 확인…"대마초를 '고기'라 불러"
입력 2019. 04.09. 12:46:10
[더셀럽 안예랑 기자] 정준영과 승리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마약 투약을 의심할만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동아일보는 경찰이 정준영과 승리 등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에서 마약류를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 은어를 확인하고 수사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정준영 등이 속한 대화방 속 대마초를 뜻하는 은어인 '고기'와 엑스터시 합성마약을 가리키는 '캔디'라는 단어가 수차례 등장하는 대화 내용을 확보했다.

정준영의 지인 A씨는 동아일보에 "대화방 참여자 중 한 명이 '우리는 대마초를 고기라고 부른다'며 대화 내용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화방 참여자였던 B씨가 대마초 흡연으로 검찰에 체포된 시기였던 2016년 말에서 2017년 초에 대화방 멤버들이 수사기관의 마약검사에 걸리지 않는 방법을 공유한 적이 있다고도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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