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미리보기] 카렌족 난민 완이화 가족, 韓 찾은 사연은?
입력 2019. 04.09. 14:03:35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이웃집 찰스’ 카렌족 난민 소녀 완이화 가족이 출연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한국을 찾은 완이화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다.

미얀마와 태국의 국경지대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 카렌족은 정치적, 종교적인 이유로 미얀마 중앙정부의 오랜 핍박과 탄압 때문에 고향을 떠나 전 세계로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고 있다.

이화의 가족도 안전의 위협을 느끼고 2016년 낯선 한국 땅을 밟게 됐다. 지난해 8월, 이화네 가족은 난민 자격을 획득하며 한국에서의 체류를 인정받는데 성공했고, 엄마 사시칸 씨와 세 자녀는 한국에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4년간 한국어를 능숙하게 익힌 세 자녀와 달리 엄마 사시칸 씨는 한국어가 서툴다. 아이들을 키우며 짬짬이 일을 하느라 한국어를 배울 시간이 없었고, 무리하게 일을 하느라 건강이 악화되면서 현재는 전혀 소득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엄마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면 현재 지원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지원이 끊길지도 모른다는 통보까지 전해졌는데 과연 이화네 가족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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