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몽' 윤상호 PD "김원봉 役 유지태 큰 나무 같은 사람, 선택 잘했다"
- 입력 2019. 04.09. 15:07:54
- [더셀럽 박수정 기자]'이몽' 윤상호 PD가 유지태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경영센터 2층 M라운지에서 MBC 새 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 감독과의 대화가 열렸다.
이날 윤상호 PD는 "의열단장 김원봉 역할에 사실 여러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다. 유지태씨를 선택한 이유는 큰 나무 같은 느낌이 강했기 때문이다. 촬영을 함께 하면서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유지태씨가 처음 김원봉 역을 맡은 것에 대해 부담감을 갖고 출발을 했다고 하더라. 실제 약산 김원봉을 표현한다기 보다는 독립운동가로서의 열정과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진 역의 이요원에 대해서도 "해당 역할에 먼저 거론됐던 배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이영진 역할에 뛰어들어주셔서 감사하다. 굉장히 열연해주셨다. 이요원씨가 이몽 주인공이 된 건 운명이라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5월 4일 첫 방송.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