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미성년’ 김윤석 “강한 엔딩으로 의견충돌? 스태프는 ‘만세’”
입력 2019. 04.09. 16:39:58
[더셀럽 김지영 기자] 김윤석 감독이 영화 ‘미성년’의 강렬한 엔딩에 담긴 비하인드를 밝혔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영화 ‘미성년’의 연출을 맡은 김윤석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책임감이 없는 어른들 때문에 17살 윤아(박세진)와 주리(김혜준)는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나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윤아와 주리가 행하는 행동은 강렬함을 넘어서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러한 전개에 김윤석 감독은 “스태프와 의견충돌은 없었다. 스태프는 ‘만세’했다. 스태프들이 이 작품을 사랑하기도 하고 마지막 장면을 특히나 좋아해서 ‘편집하지 말라’고 하더라. ‘편집하면 감독님 안 보겠다’고도 하고”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스태프들이 촬영하면서 작품에 깊숙이 들어온 것이다. 감독으로서 굉장히 큰 힘이 됐다”며 “이런 장면이나 영주(염정아)의 고해성사, 미희(김소진)의 전화통화는 롱테이크로 갔다. 그럴 때마다 스태프의 집중력은 어마어마하다”고 전했다.

김윤석 감독은 “아무도 안 움직이고 70명되는 사람들이 집중하고 있으면 그 기운이 배우한테 전해진다”며 “그런 것들이 이번 작업을 하면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순간들이었다”고 함께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배우 김윤석의 입봉작 ‘미성년’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김윤석 등이 출연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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