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인간극장' 임분노미 손녀 "할머니, 죽어도 산골 산다고…"
- 입력 2019. 04.10. 08:06:44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인간극장' 임분노미 할머니의 손녀가 할머니의 건강 이유를 달밭골에서 찾았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심심산골 달밭골에 사는 임분노미 씨와 두 아들 황선보, 황득구 씨의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 식구의 집에는 손님이 찾아왔다. 영양 읍내에 사는 둘 째딸과 손녀였다. 둘째 딸은 양손 가득 음식을 챙겨왔다.
둘째 딸은 나가서 사는 다섯 남매 중 가장 자주 오는 딸이다. 임분노미 할머니는 딸에게 "왜 연락도 없이 왔냐"고 물었고 딸은 "딸(손녀)이 외할머니가 보고 싶대서 같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할머니의 집이 '힐링'이라는 손녀는 외갓집에 오면 여유롭게 산책부터 나선다. 손녀는 "엄마랑 이모들이랑 읍에 내려와서 살라고 해도 죽어도 여기서 사신대요. 우리 할머니는 정말 읍에 내려오면 병들 것 같다. 여기서 살아서 저만큼 건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