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조장풍' 김동욱, 김경남과 눈물의 재회
입력 2019. 04.10. 10:17:18
[더셀럽 석민혜 기자] '조장풍' 김동욱이 김경남과 재회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이하'조장풍')에서는 조진갑(김동욱)이 과거 자신의 제자였던 천덕구(김경남)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사건을 해결하러 온 조진갑은 자신의 부하들을 누군가 공격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온 천덕구를 만났다. 그는 과거 제자였던 천덕구를 보자 "우리 덕구 많이 컸네"라며 웃었다. 그의 말의 천덕구는 울먹이며 "선생님"이라며 조진갑 앞에 무릎을 꿇었다.

조진갑이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천덕구를 일으키려고 하자 천덕구는 "선생님 잘못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선생님까지 그렇게 될 줄 알았으면 안 그랬을텐데 진짜 몰랐다"며 과거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

조진갑은 자신에게 잘못을 구하는 천덕구에게 "그게 왜 내 잘못이냐. 내 잘못이다"라며 천덕구를 위로했다. 그 말에 더 감정이 북받쳐오른 천덕구는 "그렇게 갑자기 도망가는게 어딨냐. 나는 선생님 할복이라도 한 것은 아닌가하고. 나 때문에 개망신 당한 건 아닌가(걱정했다)"라며 그를 껴안았다.

조진갑은 우는 천덕구를 달랬다. 울음을 멈춘 천덕구는 조진갑에게 "근데 선생님 짭새되셨냐"고 물었다. 이에 조진갑은 "그런 건 아니고"라며 노동부 사원증을 보여줬다. 조진갑은 "고용노동부가 뭐하는데이냐"고 묻는 천덕구에게 "나랑 떼인 돈 좀 받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조장풍'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조장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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