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해치' 고아라, 정일우 향한 마음 숨기며 눈물 "이런 채라도 좋다"
입력 2019. 04.10. 10:43:44
[더셀럽 석민혜 기자] '해치' 고아라가 정일우를 향한 애뜻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명, 연출 이용석)에서는 여지(고아라)가 이금을 향한 마음을 숨긴 채 멀리서 지켜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여지는 이금의 옷에 훈중을 하며 이금을 떠올렸다. 과거 이금과 단 둘이 산에 앉아 있던 여지는 이금에게 "전 여인이기 전에 다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금은 "내가 세자이기 전에 사내라면"이라고 답했다. 이금의 말에 당황한 여지를 바라보며 "그래 지금 이런 채라도 좋다. 너와 같은 바람을 맡고 있어서"라고 말했다.

여지는 자신이 훈중한 옷을 입고 신하들과 대화하는 이금을 멀리서 지켜보다 "저도 이런 채라도 좋다. 저하의 곁에서 할 수 있는게 있는 것 만으로도"라고 혼잣말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해치'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해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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