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사람이 좋다' 김연자, '엔카여왕→이혼→한국行' 회상에 눈물 "日, 꿈 안고 간 곳"
입력 2019. 04.10. 11:11:10
[더셀럽 안예랑 기자] '사람이 좋다' 김연자가 일본 활동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김연자가 출연했다.

엔카의 여왕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김연자는 재일교포 남편과 헤어지면서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했다.

결혼 생활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본 활동도 많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었다. 김연자는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일본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제2의 꿈을 안고 갔던 데다. 성공을 거둘 수 있게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지않냐. 임종 직전까지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고"라며 "한국에서 바빠져서 많은 활동은 못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신곡도 열심히 내서 현역활동을 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여전히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인기 때문에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일본 프로그램의 무대에 서기도 하는 김연자. 김연자는 이혼을 한 뒤에도 꾸준히 자신을 무대에 세워준 '인생, 노래가 있다'라는 프로그램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이혼을 한 뒤에 남편이 차린 회사에서 독립을 했다"라면서 인생, 노래가 있다' PD님이 '연자가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우리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해라'라고 해줬다. 연자가 이혼 후에도 여전히 열심히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걸 알리게 해주신 분이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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