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투약 혐의' 로버트 할리, 영장실질심사 출석…"가족에게 미안해"
- 입력 2019. 04.10. 12:44:53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10일 오전 9시 10분쯤 로버트 할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남부경찰서에서 나왔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죄송합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짧은 답변을 남기고 호송차에 올랐다.
이와 함께 수원지방법원에 도착해 취재진 앞에서 울먹이며 "그동안 저를 지켜주신 가족, 친구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지법은 이날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로버트 할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로버트 할리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이달 초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서울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일 오후 로버트 할리를 체포했고 같은 날 그의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를 찾아냈다. 소변 간이 검사 역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