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획사 연예인·인기 유튜버 등 탈세 포착…고소득 176명 세무조사
입력 2019. 04.10. 15:06:45
[더셀럽 전지예 기자] 국세청이 유명 연예인과 유튜버, 해외파 운동선수 등 고소득 사업자의 탈세에 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0일 국세청은 유튜버와 1인 연예기획사 프로선수 등 신종 고소득사업자 176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에는 유튜버, BJ 등 1인 방송인과 연예인, 운동선수도 포함됐다.

특히 인기 유튜버들은 매월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광고료가 달러로 직접 입금돼 자진신고하지 않을 경우 알아내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한 연예인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해 가짜 용역비를 송금하거나 가족들의 주식을 비싸게 사 탈세를 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본인과 가족 지인들의 자금 출처를 조사하고 탈세 혐의가 포착되면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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