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마약 복용·권유도 NO, 황하나 지목에 두렵고 무서워"
- 입력 2019. 04.10. 18:14:24
- [더셀럽 박수정 기자]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32)이 마약을 복용하지 않았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박유천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2)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 A씨로 지목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박유천은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그 연예인이 권유했다는 진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오해를 받을까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걸까라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아니라고 발버둥쳐도 분명 나는 그렇게 될거라는 공포가 찾아왔다"며 "하지만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가서 조사를 받더라도 직접 말씀을 드려야겠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황하나는 지난 4일 필로폰 투약 및 유통 혐의로 체포됐다. 6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황하나는 "연예계에 알고 있던 A씨의 권유로 마약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진술해 파장이 일었다. 경찰은 최근 1년간 휴대전화 통화 내역과 위치 정보 등 연예인 A의 혐의를 밝힐만한 객관적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