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 윤복인 살해 용의자로 체포…재희 "내가 목격자"
- 입력 2019. 04.10. 19:33:11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이 윤복인 살해 용의자로 체포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에서는 여지나(조안)에 대한 응징을 시작하는 마풍도(재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지나는 마풍도와 심청이(이소연)의 관계를 의심하며 "심청이 너 아직도 풍도씨에 대한 미련 못 버린 거냐. 왜 자꾸 남의 남자에게 꼬리를 치냐"고 따져물었다.
심청이는 정무심을 죽이고 열매까지 위험에 빠트리고도 뻔뻔한 여지나의 모습에 "지금 네 얼굴만 봐도 화가 나는 걸 참고 있다"고 경고했지만 여지나는 "너 뭔가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모양인데 나 열매 털끝 하나 건드린 적 없다"고 부인했다.
심청이는 여지나의 해명에 "새로운 핑계거리 만들었을텐데 못 믿어줘서 미안하네. 그런데 진실은 열매가 알고 있어. 기다려 여지나"라며 여지나를 심리적으로 압박했다.
그리고 여지나는 마풍도의 지시로 감사팀이 자신의 사무실을 뒤졌다는 사실을 알고 마풍도를 찾아갔다. "풍도씨 나한테 왜 그러냐. 어떻게 말도 없이 감사팀을 보내냐. 내가 뭘 잘못했냐. 미리 나한테 언질을 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마풍도는 "잘못이라. 뭐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네"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 순간 경찰들이 마풍도의 사무실에 들이닥쳤고 여지나를 향해 "정무심 추락사고 관련 유력 용의자로 체포하겠다"며 "사고 추정 시간 직후에 여지나씨를 목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밝혔다.
여지나는 "모함이다. 풍도씨 이건 아니다"고 적극 부인했으나 마풍도는 "모함? 아닐텐데. 그 목격자가 바로 나거든"이라고 말해 여지나를 놀라게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