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뉴스' 경찰, 박유천 "황하나와 마약 안해" 해명에도 물증 확보 주력
- 입력 2019. 04.10. 20:34:59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박유천이 황하나의 마약 투약 강요 진술을 적극 부인한 가운데 경찰이 물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는 황하나에게 마약 투약을 권유한 연예인으로 지목된 박유천의 해명을 보도했다.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는 경찰 조사에서 박유천의 강요로 마약 투약을 계속하게 됐다면서 박유천이 직접 구해오거나 구해오도록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통해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다"고 해명했으며 황하나가 마약을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유천의 해명과는 별개로 박유천과 황하나의 공범 관계 확인을 위한 수사를 이어간다. 지난 9일 박유천에 대한 통신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마약 투약이 이루어진 시간과 장소를 특정하고 황하나가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지목한 장소 주변 CCTV를 확보할 계획이다. 황하나의 휴대전화에서도 관련 증거를 수집 중이며 경찰은 물증이 확보되는대로 박유천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8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