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RT가 얼마나 됐나 볼까", 큐레이터→덕후 '이중생활'
입력 2019. 04.10. 21:51:38
[더셀럽 안예랑 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이 커리어우먼에서 덕후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미술관 큐레이터 성덕미(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덕미는 중요한 전시회를 앞두고 전시를 준비하는 완벽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철두철미하게 일처리를 끝낸 성덕미는 급하게 의문의 물건을 챙긴채 미술관을 나섰다. 오피스룩을 입고 있던 성덕미가 길을 걷는 순간 편한 트레이닝복으로 의상이 바뀌었고, 성덕미는 커다란 대포 카메라를 든 '찍덕'으로 변신했다.

얼굴을 마스크로 완벽하게 감춘 성덕미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차시안(정제원)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차시안의 미소 한 번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차시안이 던진 물병을 손에 쥐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덕심 충만한 덕후의 모습을 보여줬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성덕미의 덕질은 계속됐다. 성덕미는 자신이 올린 사진의 리트윗수를 확인하기 위해 트위터에 접속했다. 그는 "RT가 얼마나 됐나 볼까. 1,578? 나쁘지 않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울 찌안이 힘들었어요. 누가 괴롭혔어? 누나가 혼내줄까? 귀여워"라며 "누나가 좋아한다고 말만하고 해줄 수 있는 것도 없고. 생일 선물이라도 좋은 거 해줘야 되는데"라며 아낌없이 주는 진정한 덕후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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