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덕후’ 연기할 수 있었던 이유는?
- 입력 2019. 04.11. 09:56:1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녀의 사생활’ 배우 박민영이 ‘덕후’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박민영이 연기하는 성덕미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프로 덕후다.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데뷔시키는 미술관 큐레이터이자 비밀리에 아이돌 그룹 멤버 시안의 홈마(홈페이지 마스터)로 이중생활 중인 인물로, 일도 덕질도 최선을 다하는 프로 중의 프로다.
박민영은 친언니를 참고하며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최근 진행된 ‘그녀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우리땐 H.O.T.를 안 좋아하면 안 되는 분위기였다. 많이 좋아했다. 그러다가 드라마를 덕질했는데 지금은 드라마의 성공한 덕후가 돼 열심히 찍고 있다. 한동안 커피 덕질도 해보고, 강아지 덕질도 해봤다. 덕질은 참 아름다운 것 같다. 재밌고 인생에 행복을 줄 수 있는 요소다”라고 말했다.
이어 덕후 연기에 대해서 그는 “친언니가 굉장한 덕후여서 많은 부분 참고하고 공부하면서 촬영했다”라고 답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