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유인석, 이번엔 '버닝썬 자금 횡령' 추가 혐의 제기
입력 2019. 04.11. 10:38:58
[더셀럽 이원선 기자] 가수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의 추가 횡령 혐의가 제기됐다.

11일 MBN 보도에 따르면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가수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의 추가 횡령 혐의를 포착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승리와 유인석을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알렸다. 또 경찰은 클럽 버닝썬에서 나간 자금 일부가 차명계좌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승리와 유인석에게 흘러갔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찰은 버닝썬 지분 42%를 갖고 있는 전원산업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돈이 흘러갔다는 진술을 확보해 최모 대표를 횡령 혐의로 입건했다고 한다.

지난 10일 JTBC '뉴스룸'은 승리가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알선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새로운 혐의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2015년 12월 강남의 한 유명 식당에서 방을 빌려 투자자들과 만난 후 자리를 옮겨 성접대를 했다.

이 논란이 조용해지기도 전에 승리에게 추가 횡령 혐의가 제기됐다. 현재 승리는 성접대 혐의,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비롯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 있으며 관련 조사를 받는 중이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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