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VS 트와이스 미나 ‘민트블루 후드티’, 온도차 연출법
입력 2019. 04.11. 11:33:44
[더셀럽 한숙인 기자] 해마다 팬톤이 올해의 컬러와 시즌 트레드 컬러를 발표하지만 올해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민트블루에 주목해야 한다.

해외 유수의 컬렉션을 통해 디자이너들이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한 민트블루는 시원한 청량감뿐 아미라 따스함까지 배어있어 패션 아이템으로 한 두 개쯤 꼭 필요하다.

보이그룹과 걸그룹에서 각각 K팝을 대표하는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의 멤버 제이홉과 미나는 민트블루 후드티를 공항패션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제이홉은 베이지 치노 팬츠에 같은 색 바디크로스백을 메고 밝은 그레이 운동화를 신어 따뜻하게, 미나는 마이크로미니 쇼츠에 화이트 운동화를 신어 차갑게 연출했다.

민트블루는 파스텔 톤으로 스타일링이 의외로 쉽지 않은 컬러 중 하나다. 그러나 제이홉처럼 라이트 베이지 혹은 미나처럼 화이트를 더하면 청량감을 살리면서도 각기 다른 색감을 살릴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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