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물뽕 성폭행 의혹→상반된 입장 “미국서 물뽕 성폭행” VS “기억 NO, 협박 당해”
입력 2019. 04.11. 15:03:58
[더셀럽 전지예 기자]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에게 물뽕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가 등장한 가운데 최종훈이 A씨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11일 한 매체는 “지난 2012년 3월 미국에서 A씨가 최종훈이 건넨 칵테일을 한 잔 받아 마신 뒤 그대로 정신을 잃었고 이후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최종훈으로부터 데이트 강간 약물로 불리는 이른바 물뽕을 투약 당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A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측근은 최근 가수 승리 정준영 등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불법 촬영물 유포 사건을 보고 자신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 고소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전했다.

이에 관해 최종훈 측 변호인은 “최종훈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여성과 미국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성폭행한 기억이 없다고 한다”라며 “물뽕이 뭔지도 몰랐으며 최근 불거진 사건에 편승해 협박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해당 여성은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은 채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는 취지로 으름장을 놨다”라며 “성동경찰서로 사건이 배정됐으며 수사를 통해 시시비비가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며 최종훈 측이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을 전했다.

앞서 최종훈은 정준영, 승리, 로이킴, 에디킴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 4건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됐다. 또한 지난 2016년 2월 음주운전 적발 당시 경찰에게 금품을 건네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한편 최종훈은 지난달 14일 FT아일랜드에서 탈퇴했으며 연예계에서도 은퇴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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