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현아, ‘오렌지 헤어컬러’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스타들
입력 2019. 04.11. 17:54:58
[더셀럽 석민혜 기자] 2019 SS 팬톤은 이번 봄 트렌드 컬러로 오렌지를 뽑았다. 섹시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오렌지 컬러는 스타들의 이미지 변신의 일등공신으로 급부상했다.

한혜진은 밀라노에서 열린 MSGM 컬렉션에서 오렌지 헤어컬러를 처음 선보였다. 오랫동안 고수해 온 흑발을 붉은 빛이 도는 오렌지 컬러로 염색한 한혜진은 디즈니 만화 속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며 신비로운 매력을 풍겼다.

블랙핑크 지수 역시 붉은 빛이 감도는 오렌지 헤어컬러로 신곡 ‘Kill this love'에서 걸크러쉬 면모로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현아와 슬기는 선명한 색깔의 비비드 오렌지 컬러로 기존의 섹시한 매력에 아이돌 다운 발랄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몽환적이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풍기는 오렌지 컬러는 스타일링에 따라 다채로운 느낌을 낼 수 있다. 붉은 빛이 많이 도는 오렌지 컬러는 섹시하면서 퇴폐적이지만 비비드 컬러는 산뜻하면서 과즙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레드벨벳, 블랙핑크, 한혜진,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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