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이런일이’ 서서 배변 보는 비숑 ‘이유는?’
- 입력 2019. 04.11. 21:24:46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세상에 이런일이’ 묘기에 가까운 배변 신공이 포착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첫 번째 이야기로 특이한 견공이 소개됐다.
안산의 한 애견 카페를 찾은 제작진은 비숑 벤과 크러시를 만났다. 사료를 먹은 후 크러쉬는 공중부양 수준의 점프를 했다. 이어 철장 잡더니 선 채로 배변을 봤다.
크러시 또한 갑자기 벽을 잡더니 두 발로 서서 대변을 봤다. 배변 습관까지 비슷한 두 녀석. 하지만 소변을 볼 때는 평범하다.
주인은 “벤이 여기 온지 1년 됐다. 견주에게 연락해보니까 그전에도 벽을 잡고 배변을 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크러시도 벤을 보고 따라한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묘기에 가까운 배변 신공에 주인은 걱정했다. 벤과 크러시의 행동을 본 전문가는 “반려견들은 사람처럼 장이 꼬여있지 않다. 서서 싸면 변을 보는 효과가 좋다. 그런 구조를 이용해서 변을 보는 것”이라면서 “벤은 관절에 무리가 있을 거다”라고 말하며 벤을 위한 맞춤형 훈련을 전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세상에 이런일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