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낮 최고 19도” 트와이스 사나 미니 ‘오버핏 티’, 하의실종패션
입력 2019. 04.12. 09:35:14
[더셀럽 한숙인 기자] 12일 서울 아침 기온이 6도로 여전히 서늘하게 시작했지만 9시를 넘기면서 9.7도로 10도 가까이 올랐다.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이 17, 19도로 어제에 비해 1, 2도 상승한다.

오늘부터 이견이 없는 봄이다. 이제 마음 놓고 봄옷을 꺼내 입어도 되고 여름이 금방이라도 올 듯 착각에 빠지는 호사를 누려도 된다. 오늘은 과감하게 하의실종 패션에 도전해도 무방하다.

지난 5일 해외일정을 위해 출국한 트와이스의 사나와 미나는 각각 화이트 맨투맨과 나염 프린트의 화이트와 민트블루가 배색된 후드티에 마이크로미니 쇼츠로 하이실종패션을 시도했다. 상의는 오버사이즈를, 하의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짧은 길이를 선택해 봄이 지나 여름으로 가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단, 아직 변덕스러운 날씨를 실감케 하는 신발 선택이 시선을 끌었다. 사나는 블랙 싸이하이부츠를 신어 섹시함과 함께 언제 싸늘해질지 알 수 없는 계절감을 전달했다. 반면 미나는 화이트 운동화를 신어 여름 휴가를 떠나는 듯 경쾌하게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