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훈, 이번엔 성폭행 의혹…피해 주장 A씨 고소로 맞불 [종합]
- 입력 2019. 04.12. 10:58:59
- [더셀럽 이원선 기자]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이자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이번엔 성폭행 의혹까지 받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최종훈은 전면 반박에 나서 진실 공방을 예고했다.
11일 한 매체는 법조계 인사가 제보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성 A씨가 지난 2012년 3월 미국에서 최종훈이 건넨 칵테일 한 잔을 받아 마신 뒤 정신을 잃었고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최종훈으로부터 '데이트 강간 약물'이라고 불리는 이른바 '물뽕'을 투약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이달 내 최종훈을 고소할 계획이다.
이런 A씨의 입장에 최종훈은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6년 전 A씨를 만난적은 있으나 물뽕을 먹이거나 성폭행한 적은 없다"라고 주장하며 지난 5일자로 서울 성동경찰서에 A씨를 고소했다.
최종훈 측 변호인은 "A씨는 고소장을 접수하지도 않은 채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는 취지로 으름장을 놨다"라며 "성동경찰서로 사건이 배정됐고, 수사를 통해 시시비비가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훈은 지난 2016년 2월 음주운전 단속 적발 당시 현장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려한 혐의로 피의자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더불어 동의없이 촬영한 불법 영상물 1건과 다른 사람을 통해 전달받은 불법 영상물 5건까지 총 6건의 영상을 단체 채팅방에 공유한 혐의를 받아 이번주 내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최종훈은 이미 여러 논란으로 대중들의 질타를 받아왔다. 이에 최종훈은 지난 3월 14일 FT아일랜드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최근 성폭행 의혹과 더불어 '약물 강간 의혹'까지 받고 있어 그의 이름은 화제의 선상에서 내려가지 않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